23년도 1차(필기) 시험을 봤고, 간략한 후기를 써볼까 한다.
우선 2급과는 다르게 많은 준비가 필요했고, 열심히 했어야 하지만 회사를 다니다보니 공부랑 병행하기가 어려웠다ㅠ
전공자는 여유있게 한 달 정도 보면 될 것 같았고, 비전공자라면 두 달 정도 필요해보였다. 문제집이 필기/실기를 같이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어느정도 개념을 보고 무조건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정리하자면,
1. 학습(준비)기간: 약 한 달 (주중 1시간 이상, 주말 5시간(2주전부터는 8시간)이상)
2. 비용: 책 값(3.7) + 스캔비용(2.3) + 응시료(5.5)
3. 방법: 개념 N회독 후 기출문제 풀기와 오답노트
4. 시험유형: B형 (A형과 B형 존재)
5. 시험시간: 100분 (60분 정도만에 다 풀고 OMR까지 여유)
6. 시험준비물: 신분증(모바일도 되지만 실물 신분증이 제일 깔끔), 컴퓨터용 싸인펜
7. 기타: 시험지는 가져올 수 있다.
책은 이기적 23년도 문제집을 샀고, 모두 스프링 복원으로 스캔하여 아이패드로 공부했다. 오히려 불편하다는 주변인들이 있었지만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기가 더 번거로웠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즉각적으로 바로 볼 수 없어서 답답한 점은 있었다.
오탈자가 생각보다 많았고 연도별로 새롭게 시험에 나왔던 부분을 추가해서 매년 문제집을 만들다보니 문맥이 맞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또한 개념만 보면 지루한데, 간이시험을 칠 수 있는 단원별 문제가 적어서 아쉬웠다.
실제 출제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어야 하는데 전반적인 개념을 좀 더 집중해서 봤더니 시험유형에 대해 대비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래 사이트에서 최소 5년 이상을 풀어보면 시험문제로 나오는 유형과 개념이 있어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가답안이 나왔으나 합/불은 3월 31일에 확인하려고 채점은 하지 않았다. 아마... 7월에 다시 한번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https://www.comcbt.com/xe/r1/57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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