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AWS 클라우드 자격증을 공부하고 취득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직장과 학업, 다른 공부를 먼저 진행하다 보니 후순위로 밀려났다.
학부생 시절 웹서버를 구축하고 취약점을 찾는 모의해킹을 했었는데, 그때 만들었던 웹서버를 갑자기 다시 구축해보고 싶어서
클라우드로 구축해보려고 했으나 알 수 없는 용어들과 기능들 때문에 한참을 헤매었다.
그래서 가장 기초 자격증인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를 공부하고 취득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했다.
총 2주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고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는 합격한 상태다.
0. 취득 전 상태
- IT, 정보보안 관련 업무와 공부를 했지만 AWS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 매우 얕았다(EC2,S3만 들어봤을 정도).
- 직장과 병행하다 보니 공부할 시간은 주중 7시 이후, 주말은 여유롭게 가능했다.
- 생일선물로 받았던 AWS 관련 책 하나가 있었다.
1. 원서 접수
공부 결심을 해도 '다음에 할까'라는 생각이 잘 들기에 바로 원서접수를 바로 해버렸다. 그래야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어서.
1) AWS Certmetrics에 접속하고 회원가입을 한다. (https://cp.certmetrics.com/amazon/)
예전에는 AWS training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CertMetrics 로 리다이렉션 되고 해당 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해보였다.
참고) AWS Training and Certification은 타사 서비스 공급자인 CertMetrics를 이용합니다. CertMetrics의 웹 기반 포털에서 AWS Certification을 예약하고 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회원가입 후 왼쪽 메뉴 > Exam Registration > Schedule an Exam 에 접속한 뒤,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을 검색한다.
그리고 'Schedule'을 클릭한다.
3) 다음으로는 시험방법(온라인/오프라인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여러가지 확인하는 사항이 많다고 해서(귀찮음) 그냥 오프라인으로 신청했다.
오프라인은 'In person at a test center'를 클릭한다. 참고로 신분증과 본인명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도 함께 가져가야한다.
4) 시험칠 때 사용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불편하지 않다면 한국어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 시험칠 때 영문 원본으로 문제를 볼 수 있다.
5) 시험 관련 정책 확인 후 'Agree'버튼 클릭
6) 시험장 선택을 할 수 있다. 서울 기준으로 여러 곳이 있었지만 모든 시험장이 원하는 날짜가 없을 수 있다.
그래서 집과 가까운 시험장을 하나 클릭한 다음, 원하는 날짜가 있는지 보고, 없으면 다른 시험장 선택하고를 반복했다.
나는 강남역 1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시험장(HWG Testing Gangnam Center)을 선택했다. 거의 상시수준으로 열려있는 날짜가 많았다.
7) 날짜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없다면 다른 시험장을 선택하며 된다.
특정 날짜 선택 후 아래 표기 되는 시험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8) 시험날짜와 시간을 최종확인하고, 결제 예정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금액은 100달러였지만, 환율때문에 131,525원을 결제했다.
9) 결제 완료 후 아래와 같이 최종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메일로 한 번 더 보내준다.
10) HWG Testing Gangnam Center 에서 치르실 분들은 아래 시험장 정보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시험 당일 자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주차 지원이 안되서 사설 주차장을 이용했다.
가까운 주차장은 역삼문화공원제1호공영주차장을 추천한다.
다음 글은 취득과정이나 시험장 분위기를 이야기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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